
웨이하이를 가교로, 우수 상품의 해외 진출 본격화 -
KM홀딩스·웨이하이 다웨이·자싱 신청가도, 한·중 크로스보더 산업벨트 협력 본격 추진
한·중 크로스보더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한국 KM홀딩스와 웨이하이 다웨이 라이브커머스 전자상거래 기지, 자싱시 슈저우구 신청가도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심층 협의와 현장 실사를 거쳐 대(對)한국 크로스보더 해외진출 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합의하고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각 기관이 보유한 핵심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한·중 크로스보더 산업의 실질적 연계와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3자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업, 물류, 라이브커머스, 해외 유통이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중국 우수 상품의 한국 시장 진출과 한·중 무역 고도화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국 시장 진출 중심의 협력 모델 구체화
이번 일정 동안 KM홀딩스와 웨이하이 다웨이 라이브커머스 전자상거래 기지는 자싱시 슈저우구 신청가도 우차오 서기가 이끄는 시찰단을 공동으로 맞이해, 한국 대상 크로스보더 산업벨트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협력 방향과 실행 과제를 구체적으로 점검했으며, 실무 중심의 논의를 통해 상호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확고히 했다.
KM홀딩스는 지난 30년간 한국 시장에서 축적해 온 운영 경험과 해외창고, 전자상거래 채널, 통합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크로스보더 무역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 왔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내 산업 자원과 연계 범위를 넓히고, 보다 체계적인 해외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실사를 통한 협력 기반 강화
시찰단은 웨이하이항, 판제이 물류단지, 국제 신선식품 기지, 지징 국제물류, 다웨이 라이브커머스 기지 등 주요 거점을 차례로 방문하며 한·중 크로스보더 물류망과 산업 인프라, 라이브커머스 운영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KM홀딩스는 현장에서 크로스보더 물류 통합 운영, 해외창고 활용, 현지화 마케팅, 해외 유통 연계 등 자사의 핵심 경쟁력을 설명했으며, 다웨이 기지와 함께 구축해 온 ‘라이브커머스+물류+해외 유통’ 일체형 모델의 성과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시찰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실질적 실행 역량과 협업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다웨이 기지에서는 운영 현장 및 단지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비공개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업벨트 조성, 유망 상품 발굴, 라이브커머스 기반 판로 확대, 물류 효율화 등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협력의 실행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산업+라이브커머스+물류” 기반의 새 해외진출 모델 구축
KM홀딩스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현지 네트워크와 전 과정 운영 경험, 공급망 관리 역량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여기에 다웨이의 라이브커머스 운영 역량과 자싱 지역의 산업 자원을 결합해, ‘중국의 우수 상품+KM의 통합 서비스+다웨이의 운영 경쟁력’이 결합된 새로운 해외 진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자싱 산업벨트 내 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단순한 상품 수출을 넘어, 라이브커머스와 물류, 현지 유통을 연계한 복합형 진출 구조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한 협약식… 상생 협력의 이정표 마련
3월 12일 오전 열린 협약식에는 3자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협약을 넘어,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실행력, 시장 중심의 운영 체계를 결합한 실질적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3자는 앞으로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정부 지원, 기업 주도, 시장 중심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물류, 유통, 마케팅, 판로 확보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라이브커머스+물류’가 융합된 새로운 발전 모델을 통해 한·중 크로스보더 무역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기대 효과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중 간 크로스보더 산업 협력은 한층 더 구체화될 전망이다.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지 운영 경험을 갖춘 KM홀딩스, 라이브커머스 기반의 운영 경쟁력을 갖춘 다웨이, 산업 기반과 행정 지원 역량을 보유한 자싱 신청가도가 협력함으로써, 각 참여 기업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중국 산업벨트의 해외 판로 개척은 물론, 한·중 양국 간 실질적인 산업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로도 평가받을 수 있다. 3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상생 기반의 크로스보더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3월13일 기사
https://mp.weixin.qq.com/s/WpYEPQUMHIa_8Rf7GEpo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