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그룹, 하이닝 피혁성과 전략적 협약 체결
한·중 패션산업 크로스보더 협력의 새 장 열어… 기업 해외진출 전 주기 서비스 심화 협력
2025년 11월 29일, KM그룹 장만익 회장과 문 총경리, 장 총경리, 최 총경리 등 주요 경영진의 안내 아래 중국 하이닝 피혁성 고위 대표단이 서울 본사를 우호적으로 방문했다.
이어 서울 소재 '양총회(两总会)' 사무실에서 KM그룹, 한국 해안그룹, 하이닝 피혁성 3자 대표가 전략적 협력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 패션산업의 크로스보더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할 뿐 아니라, 자싱과 한국 패션산업 간의 심층 연계를 강화하고 중국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KM그룹 핵심 경영진, 한국 해안그룹 고위 관계자, 중국 하이닝 피혁성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자는 각자의 강점과 자원을 결집해 패션산업의 디자인·연구개발, 공급망 통합,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브랜드 인큐베이팅, 시장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이닝 피혁성이 기존의 생산 중심 구조에서 시장과 유통 채널 중심의 산업 생태계로 고도화되는 전략적 전환을 이루는 것이 핵심 목표다.
KM그룹 장 총경리는 "KM그룹은 크로스보더 해외진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전 과정 프로젝트 관리 체계와 종합 마케팅 시스템, 일체형 창고·물류 네트워크, 다국가 해외창고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판매망 구축과 현지화 실행에 풍부한 실전 경험을 축적해 왔다"며 "기업이 전략 수립부터 시장 침투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안정적으로 해외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KM그룹은 오랜 기간 한국 시장을 깊이 있게 개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사회·문화 환경과 법률, 세무 정책 등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현지 진출 컨설팅, 정밀한 디지털 마케팅, 맞춤형 광고 프로모션을 제공함으로써 한·중 양측의 강점을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지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략적 협력 협약 체결에 앞서 KM그룹, 한국 해안그룹, 하이닝 피혁성 3자 대표는 서울 '양총회' 사무실에서 고위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업 협업, 자원 통합, 시장 개척 등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으며, 각 기업의 핵심 경쟁력과 전략 방향, 협력 비전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활발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후 전략 협약 체결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
11월 29일 오전에는 KM그룹 문 총경리가 한국 해안그룹과 하이닝 피혁성 고위 관계자들을 이끌고 서울 용산에 위치한 린이시 전시판매관을 함께 시찰했다. 해당 전시판매관은 여러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린이시 란화그룹과 한국 측 파트너가 합작 운영법인을 설립해 조성한 프로젝트로, '커피 문화 체험 + 라이브커머스 지원 + 상품 전시·판매 촉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크로스보더 상거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한·중 산업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KM그룹 산하 전자상거래 아카데미 역시 현재 적극적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그룹이 축적해 온 신무역 해외진출 모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온·오프라인 우수 자원을 통합하고, 성공 사례를 보다 많은 라이브커머스 종사자와 해외 브랜드 진출 수요 기업에 공유함으로써, 신유통·신미디어 판매 분야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KM그룹 문 총경리가 한국 해안그룹 및 하이닝 피혁성 고위 대표단과 함께 KM그룹 한국 클라우드 물류창고 기지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기지는 6층 규모의 스마트 라이브커머스 창고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다국제물류 한국지사의 핵심 허브이자 Temu 등 주요 글로벌 크로스보더 플랫폼의 한국 공식 지정 해외창고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 창고 시스템, 라이브커머스 운영, 크로스보더 물류 기능이 통합된 이 기지는 한·중 전자상거래 무역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급망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KM그룹은 이번 전략 협약이 "상호 보완과 공동 성장"을 핵심 가치로 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닝 피혁성이 보유한 탄탄한 산업 기반과 브랜드 영향력, KM그룹의 전 과정 해외진출 서비스 역량, 한국 해안그룹의 현지 운영 자원을 결합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3자는 앞으로 한·중 양방향 무역 협력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산업체인 협업과 자원 통합,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하이닝 피혁성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중 패션산업 크로스보더 협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협약식 이후 문 총경리는 "이번 협력은 KM그룹이 한·중 패션산업 협력을 심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 3자가 함께 디자인, 생산, 판매, 브랜드 현지화로 이어지는 전 과정 밸류체인을 연결해 중국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보유한 선진 생산자 서비스 자원을 적극 활용해 중국 내 산업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닝 피혁성 측 역시 "이번 협력은 하이닝 피혁성이 전통 제조 중심 구조에서 패션 브랜드 중심 산업으로 전환하는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패션산업의 혁신 역량을 접목해 중국 피혁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 협약은 한·중 크로스보더 산업 협력의 대표 사례로서, 자싱과 한국 간 산업 연계를 심화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려는 한·중 기업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이기도 하다. 앞으로 3자는 정기적인 산업 교류회와 디자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 성과의 실질적 이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양국 크로스보더 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2025년 11월30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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